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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최고 빅매치가 온다. ..맨시티 vs 레알 4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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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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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vs 비야 레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클럽들이 마침내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격돌한다.
우선 이번 시즌 EPL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불러들여 결전을 치른다.
레알은 이번 시즌 라리가 단독선두로 강력한 우승후보. 두팀은 상대전적에서 2승2무2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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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했다.
10경기 동안 24골을 넣고 10실점했다.
리야드 마레즈가 팀내 최다인 6득점을 기록했다.
8강전이 고비였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 2차 합계전적 1-0으로 힘겹게 따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대 최다인 9번이나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지도자. 지난 시즌 맨시티를 이끌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라이벌 첼시에 0-1로 져 준우승에 그친 한을 가지고 있다.
맨시티의 키 플레이어는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3-3 전술을 구사하는데, 베르나르두 실바-필 포덴-리야드 마레즈이 공격 최전방에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는 일카이 귄도안-로드리-더 브라위너의 포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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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4강전에서 첼시에 1, 2차 합계전적 1-3으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맨시티 등 EPL 강호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이겨 역대 최다인 통산 14회 우승 고지에 오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번 시즌 레알은 7승3패 22골 9실점을 기록중이다.
카림 벤제마가 12골을 넣으며 팀의 4강 진출에 견인차가 됐다.
4강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에 1, 2차 합계전적 5-4로 앞서며 중대고비를 넘겼다.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63)감독은 4-3-3 전술을 구사하는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공격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중원은 베테랑 3인방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데르 밀리탕과 다비드 알라바가 중앙수비를 맡을 것이다.
한편, 리버풀과 비야 레알의 4강 1차전은 28일 오전 4시 안필드에서 열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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