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男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1-2 아쉬운 역전패…A조 2위로 8강행 [하얼빈AG]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89
본문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카자흐스탄에 아쉽게 역전패, 조 2위로 동계 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다.
김우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0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A조 최종 5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2로 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11분8초에 강윤석이 선제골을 넣고 2피리어드에 상대 반격을 제어했다.
그러나 3피리어드에 숏핸디드(페널티로 수적 열세) 상황에서 2실점했다.
앞서 조별 예선 4연승을 달린 한국은 첫 패배를 안으면서 승점 11을 기록, 5전 전승(승점 15)을 거둔 1위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이스하키는 정규 시간 안에 승리하면 승점 3, 연장에서 이기면 승점 2가 주어진다.
한국은 지난 4일 중국과 1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6-5로 이긴 적이 있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이 높은 팀으로 구성된 A조 6개 팀이 모두 8강에 오르고 B조와 C조 1위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날 밤 열리는 B조 1위 키르기스스탄-C조 1위 홍콩전 승자와 11일 오후 5시에 4강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4강전은 13일,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은 14일 예정돼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이버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