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생애 첫 챔피언 벨트를 노렸던 '낙무아이' 장익환, 문제훈의 부상으로 다음을 기약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11
본문
|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생애 첫 챔피언 벨트를 노렸던 ‘낙무아이’ 장익환이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오는 5월 14일 대구광역시 대구체육관에서 로드FC 060이 열린다.
이날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의 반납으로 공석이 된 밴텀급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장익환과 문제훈의 대결이었지만, 최근 문제훈이 부상을 입어 대진에서 이탈하며 취소됐다.
시간이 촉박한 데다 백업 파이터가 없어 두 선수의 경기는 취소가 확정됐다.
장익환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아쉽게도 5월 시합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간만에 초집중하여 제대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ㅎㅎ 형님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움을 전했다.
아울러 문제훈의 쾌유를 기원하는 문구도 올려 후배의 따뜻함도 전했다.
장익환에게 이번 대결은 두 번째 챔피언 벨트 도전이었다.
장익환은 지난 2019년 열린 로드FC 056에서 챔피언 김민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판정패했다.
장익환의 MMA 전적은 8승2패다.
한편 같은 날 열리기로 한 권아솔과 설영호의 복싱스페셜매치도 설영호가 훈련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취소됐다.
rainbow@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