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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다' '웨치고나서'…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오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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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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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한국어 전시 설명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응원을 펼친 관광객들이 하얼빈역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다녀온 후 많은 제보를 보내 알게 됐다"며 "(기념관 설명에) 틀린 맞춤법, 띄어쓰기는 물론 진감하다(울려 흔들다 또는 흔들리다) 등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도 여러 개 보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5년 전 기념관을 방문했을 때도 현지 직원에게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 아울러 "이처럼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14일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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