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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만개한 꽃’ 배소현, 포드&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로 투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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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늦게 핀 꽃’ 배소현(32·메디힐)이 미국에서 인정받은 대형 SUV 링컹 에비에이터를 타고 투어에 나선다.
포드&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는 20일 “배소현 선수에게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하는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원식은 14일 충남 천안에 있는 포드&링컨 천안전시장에서 열렸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배소현은 7년 만인 지난해 3승을 따내며 전성기를 열었다.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누린 배소현은 8월 더헤븐 마스터즈, 9월 KG레이디스 오픈을 연이어 제패해 2024시즌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168㎝로 작지 않은 신장에 화사하면서도 단아한 미소로 팬심을 녹이는 그는 29개 대회에서 24차례 컷오프를 통과했고, 8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이버 평균비거리가 252야드에 이르고, 그린적중률이 76%에 달해 거리와 정확성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덕분에 지난해 연말 열린 시상식에서 다승왕과 기량발전상 등 2관왕에 올랐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는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플레이로 팬 사랑을 받는 배소현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링컨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올해 배소현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현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 K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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