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한민국 명운, AI에 달렸다…비전 마련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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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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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대한민국의 미래 명운은 AI(인공지능)에 달려 있다"며 "우리의 미래는 AI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AI 전문가들과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갖고 서울시가 AI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정책과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세계 AI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를 언급하며 "딥시크가 가져온 충격이 전 세계 AI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러면서 "미·중 간 AI를 둘러싼 패권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이 매우 왜소하게 느껴진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일 딥시크의 등장에 여야를 떠나 인재 양성을 비롯한 AI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재 확보' 최우선 과제…투자·인프라도 중요 ![]()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센터장은 이날 회의에서 '중국발 AI혁신, 딥시크: 글로벌AI시장 변화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인재 확보'를 AI 산업 육성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예컨대 서울시가 'AI 영사이언티스트'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서울에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딥시크를 통해 AI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집중적인 투자와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오 시장은 "딥시크 출현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기회의 문’을 열어줌과 동시에 서울시 AI발전에 대한 힌트와 발상의 전환 기회를 줬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AI 산업육성 전략과 비전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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