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이면 성심당으로…5%로 할인에 대기 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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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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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빵집으로 대전광역시를 '성심광역시'로 불리게 한 성심당이 임산부를 위한 할인 혜택은 물론,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다. ![]() 성심당은 임산부에게 '예비맘 할인'이라는 이름으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성심당은 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인 공고를 보면 성심당은 지난 8월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사, 연장전담교사, 조리사 등 보육 교직원 채용을 진행했다. 현행 영유아보호법상 상시 여성 근로자 300인 이상 또는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사업주가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책임 다하는 행보에 매출도 빵빵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 가게로 시작해 68년 동안 대전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성심당(로쏘)의 매출은 1243억1543만원을 기록했다.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104.5% 늘어나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섰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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