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선거 내년 1월 예정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재선에 도전한다. 사진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KB금융CUP-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재선에 도전한다.

28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지난 27일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직무 정지 상태로 차기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차기 빙상연맹 회장 선거는 윤 회장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의 경선으로 펼쳐지게 됐다.

빙상연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리 단체로 지정됐다. 2020년 치러진 빙상연맹 선거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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