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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뉴 마티치' 라시치 영입 고려… 문제는 바이아웃 13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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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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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과 수비 강화를 위해 발렌시아 미드필더 우로스 라시치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레시치 영입을 저울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시치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고 있으며, 박스 투 박스 플레이어로 활동폭이 넓다. 수비력도 좋지만, 드리블과 슈팅력이 좋아 매력적이다.
맨유가 레시치 영입을 노리는 이유는 폴 포그바의 미래 때문이다.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아 있고, 도니 판 더 비크 영입으로 입지가 더 좁아졌다. 맨유는 애매모호한 포그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는 것 보다 수비력이 좋은 홀딩 미드필더가 나을 수 있다.
네마냐 마티치도 만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라 젊은 대체자는 필요했다. 마티치와 스타일이 비슷한 라시치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다.
그러나 라시치는 발렌시아와 바이아웃 9,200만 파운드(약 1,396억 원)로 묶여 있다. 그는 2022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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